앞으로의 방향

2024. 10. 10. 16:26TIL

 

8월 말에 부트캠프가 끝나고 나서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한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내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것 같다. 5개월 정도 되는 부트캠프가 끝나고 나서 그동안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하지 못했던 해외여행(일본)도 다녀오고 읽고 싶었던 소설 책(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들)도 읽고 게임도 하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SQLD 자격증도 취득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SQL을 조금씩은 다뤄왔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다.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계속 내가 생각했던 것은 KOTLIN이란 언어와 웹 프로그래밍을 내가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맞을까? 라는 의문의 연속이었던것 같다.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많이 배우고 또 여러 개인프로젝트와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가진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나 다른 플랫폼에 대한 호기심도 자연스럽게 생겨난것 같다. JAVA나 C,PYTHON 이라는 언어도 공부를 해볼지, 또 웹이 아니라 안드로이드나 게임 개발 쪽도 공부를 해볼지 많은 고민을 하였다. 

왜나하면 나는 프로그래밍, 개발 자체가 너무 하고 싶어서 공부를 했던것이기 때문에 웹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래밍 개발도 고려를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따라서 지금 당장에 내가 웹을 계속해서 공부하여 진로를 정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언어나 다른 플랫폼 쪽도 공부를 할것인지에 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계속 고민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아닌 일단은 지금 내가 할수 있는것을 하고  그 과정에서 고민을 하자!  일단은 익숙한? 계속 해왔던 백엔드 서버 개발을 계속하면서 내가 하고싶은 다른 분야(프론트엔드) 등을 같이 공부하기로 결정하였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조금 얕게(나의 개인 프로젝트에서 프론트를 구현은 할 수 있을정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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